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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집 하루하루/멋있는 카페, 맛있는 밥집

[광주카페] 인테리어가 멋스러운 카페 뷰(VIEW)

by 항상 새롭다~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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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뷰'

 

며칠 전 쉬는 월요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러 집을 나섰습니다.

장어집을 하는 나에게 다른 장어 식당은 호기심 덩어리입니다.

마침 장어 식당 위에 뷰가 아주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장어집 염탐도 할 겸 카페를 갔습니다.

요즘 식당들이 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많이 줄어서 거기 식당도 그러한지 궁금하기도 했었거든요;

카페'뷰'는 일층에 장어 식당이 있습니다.

카페는 2층에 자리하고 있고요

의자가 편안해 보여요

여느 카페처럼 편안한 의자와 확 트인 창이 너무 좋아 보이는 카페입니다.

저는 카페를 가면 항상 보는 게 등이거든요

이쁜 등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륜기를 연상케하는 등
유리병을 뒤집어 놓은듯한 조명
촛불을 뒤집어 놓은듯한 조명

 

이런 모든 조명들이 제 눈을 사로잡고야 말았습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인테리어에 눈길이 자꾸 가게 됩니다.

그리고 또 이뻤던 거 그리고 그 카페에서 제일 자랑거리 일 것처럼 느껴졌던 인테리어가 하나 보였습니다.

저도 저희 가게에 꼭 만들어서 걸어두고 싶은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공중부양되어 보이는 책장

 

땅에서 떨어져 보이는 책장 보이시나요?

천정에 붙여서 고정시켜둔 책장인데 너무 멋스러워 보였습니다

책꽂이의 천정부분

천정에다 고정시켜서 띄워서 만들어둔 책장인데 살짝 건들어보니 흔들리긴 하였지만

가게에 저도 하나 만들어놓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대개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가면 색다른 인테리어로 더욱더 기분이 좋을 때가 많습니다.

사실 커피맛은 다 비슷한 거 같아요; 커피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데 그 속에 비치된 물건들 하나하나는 왠진 주인의 감성이 녹아 있는 거 같아서

따뜻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카페 '뷰'에서 전문가의 냄새를 맡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바라는 건 전문가가 아니라 아마추어의 조금 어설픔이 느껴질 때 더 좋아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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