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면 무한하다 2025. 2.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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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림의 내부공간

전남 담양군 봉산면에 위치한 카페가 있다.
림 이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담양에 가끔 찾았던 카페가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다른곳을 찾아보고 싶었다.
소리가 울릴만큼 대형카페는 제외하고 싶었다.  물론 화려하고 사진 잘나오는 그러한 카페들은 많이 있지만 대화를 나눌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카페를 고르다가 림이라는 이름의 카페로 들어섰다. 내가 찾던 작은 카페는 아니였다.

카페림

그렇지만 창밖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은 그러한 카페를 찾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넓은 창 너머로 대숲이 보이는 통창이 있었고 다른 한쪽 창밖에는 아마도 수양매화처럼 보이는 나무가 있었다.
수양버들처럼 늘어져보이는게 아마 수양매화이지 않을까 싶다.
봄이 되면 정체가 드러나겠지만 지금의 모습으론 수양매화의 모습으로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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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림


여기 카페림은 창문이 예술이구나.
창문이 하나의 액자처럼 보여지는 카페다.
그래서인지  카페안은 따로 액자가 걸려져 있지가 않다.
창밖 풍경을 배려한 주인의 마음이 담겨있다.
사계절이 다른 액자로 비춰질것이다. 단지 대나무숲만 사계절이 같은 액자의 모습의 창문이겠다.

카페림의 바깥풍경

간밤에 내렸던 눈이랑 햇살이 건물이랑 참 잘 어울리는 오전에 커피랑 맛난치즈케잌으로 입을 달콤하게 적시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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