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내가 잘 모르는 건 왠지 대박처럼 느껴진다.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중에 가장 큰 실수가 술자리에서 '너만 알고 있어'라든가
'이건 아무도 알려지지 않은 정보야'라며 찍어주는 종목이 최고라고 느끼는 겁니다.
이건 매우 위험한 겁니다.
무슨 회사 인지도 모르는 채로 관리종목에 우리가 돈을 넣는 건 이건 매우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내 귀에 들어왔을 땐 이미 끝난 종목일 경우가 많으니 절대 술자리에서 들은 종목 사면 위험합니다.
흔히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평생에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이 세번의 기회는 이렇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걸
명심합시다.
두 번째, 장기투자가 3개월이다.
성질 급한 한국인들의 특성상 장기투자는 많이 어렵죠?
그런데 투자의 경험이 없는 사람일수록 투자 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단기 중기 장기의 기준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단기는 1년 이내 중기는 1~3년까지 장기는 3~10년 까지를 금융상품에서는 이렇게 정해져 있다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세 번째, 내 인생에 둘은 없다. 하나에 몰빵 한다.
가장 흔한 실수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로는 절대 수익이 날수 없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워런 버핏 할아버지도 적절한 몰빵은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행하는 행동은 워렌버핏 할아버지의 몰빵이 아닙니다. 내가 하는 몰빵은 카지노의 게임 같은 거?
혹시 대박 날까 봐 몰빵 하는 행동 위험한 행동입니다.
내가 투자경험이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오지 않았다면 무조건 분산 투자하는 게 유리합니다.
네 번째,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한다.
우리는 부동산을 사두고 매일 집값을 확인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금융상품 투자만 하게 되면 왜 날마다 쳐다보고 있는 걸까요? 그게요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금융상품만 거의 실시간 가격정보를 제공하니까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자꾸 쳐다보면 잦은 거래로 인해 더 많은 금융사들이 돈을 많이 벌게 되고 우리는 또 그 수수료를 금융사에게 갖다 바치는 결론입니다. 자주 쳐다보며 좋았다 슬펐다 하는 일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할 것이 보지 않은 연습을 하되 투자를 접으면 안 된다는 거..
다섯 번째, 남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하다.
손실에 대해 무뎌가는 거도 실수 중에 하나입니다.
조그마한 손실에 다음에 벌지 뭐 하는 식으로 투자를 하면 안 되고 잃지만 않으면 번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여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야 합니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 중에 본인은 돈을 못 벌고 주변 사람들만 돈을 벌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엄격하고 스스로에게는 관대해서 규칙을 쉽게 깨버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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