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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집 하루하루/멋있는 카페, 맛있는 밥집

담양 창평 카페 '하녹'

by 항상 새롭다~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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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는 대나무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담양식 갈비라고 하여 숯불갈비도 먹을만하고요

그래서 담양에 오는 사람들은 대나무를 보러 죽녹원에를 찾아오고

담양식 갈비를 먹고 출출하면 국수거리에서 국수를 찾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왕래가 많은 담양이 관광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카페'하녹'

담양이라고 하면 또 한옥 펜션이 아주 많습니다.

오래된 고택들이 많아 이쁜 한옥들이 눈에 띄게 있습니다.

그러한 고택들을 개조해서 카페를 만들었나 봅니다.

'하녹'이라는 한옥을 소리 나는 대로 이름을 붙여 만든 카페인가 봅니다.

마당 넓은 옛집을 살짝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얼마나 정겨운지 모릅니다.

 

넓은 마당에 사람들이 많았다

요즘 같은 가을날 마루에 앉아 있으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높은 하늘과 넓은 들판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순간 여기 살아도 좋겠구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한옥이 주는 여유로움이 좋아 보였습니다.

 

높은 하늘

단지 아쉬운 건 한옥이 상업화되어서 너무나 세련되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다소 불편하겠지만 한옥 그대로의 모습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라;

그런데 그러한 세련된 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찾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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