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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집 하루하루

봄에 이쁜꽃 - 무스카리

by 항상 새롭다~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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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덜핀 무스카리

무스카리의 어원은 머스크의 향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머스크는 사향 사슴의 수컷에서 나오는 향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무스카리는 내한성이 강해 노지 월동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잎은 부추 모양과 비슷하며 30cm 정도로 자라며 열매도 열린다고 합니다.

구근으로 번식하는 무스카리는 자연적으로 늘어나고 매년 꽃이 핍니다.

색이 보라색과  파란색의 중간쯤으로 색감이 화려하고 군락 지어 핍니다.

또한 한번 심으면 수년동안은 그냥 두어도 괜찮아서 화단이나 정원에 적합합니다.

무스카리꽃

무스카리 키우기

화분이나 정원에서도 잘 자라는 무스카리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좋습니다.

배수가 잘 되는 화분에 심어야 하고 빛이 잘 들지 않은곳에 두면 웃자라거나

꽃을 피우지 않을수도 있으니 유념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주기는 화분이 마르면 듬뿍 주면 되고 마당에 심어둔 무스카리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치 않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지금처럼 4월 빠르면 3월에서 늦으면 5월 중에 피었다가 집니다.

무스카리의 꽃은 일본에서 꽃꽂이용으로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무스카리의 번식은 씨앗으로도 가능하지만 뿌리를 나누는게 제일 안전하고 잘 자랍니다.

화단이 아닌 화분에서 심었을 경우 꽃을 보고 나서 구근을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했다가 

이듬해 다시 심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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