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정재영화1 [영화] 헌트 이른 아침 혼자 보기엔 조금 무거운 영화 '헌트'를 봤다. 이정재가 감독하고 이정재가 주연인 영화라고 하여 개봉할때부터 궁금했던 영화였다. 아주 잘 만들어진 홍콩영화 한 편을 본듯한 느낌이었다. 내용은 의미 있는 뭔가를 전달하고자 하였던 거 같은데 사실은 좀 헷갈리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뭔가 있어 보이는 영화였다. 그래도 보는 재미를 주는 영화다. 주연급 배우들이 잠깐씩 나와서 숨은 배우 찾기 하는 기분이 들었다. 배우 정우성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 영화이다. 정우성은 톰 크루즈의 눈매를 닮은 거 같다. 영화는 1983년을 이야기한다. 광주 민주화 운동이 끝나고 정치적으로 참 많이 암울했던 시대에 뭔가 다른 생각을 꿈꿨던 이야기이다. 뭔가 출발점은 달랐지만 목표는 하나인 이정재와 정우성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2022.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