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참외1 [초보농사] 초보농사꾼이 바라본 이웃농사 엿보기 농사라고 볼 수 없는 텃밭 키우기 2년 차인 내 눈에 옆에 밭농사가 눈에 들어왔다. 광주에서 화순이라는 거리가 가까운거리이긴 하지만 내건 너무나 먼 거리였을까 옆집의 밭은 너무나 전문가 냄새가 났다. 유튜브에서나 볼수 있었던 광경을 실물로 봐서 인지 경이롭기까지 했다. 어렸을 때 참외는 그저 밭에서 뒹구는 모습만 보아와서 이렇게 공중걸이 식물로 가꿔둔 걸 보면 참 신기하다. 그래서 내년엔 나도 이렇게 해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새삼 빨래집게의 다양한 용도를 발견했다. 멋있었다. 참외도 옆밭의 주인들도 너무 멋있는 사람들인 거 같다. 참외나 토마토를 키우기에 딱 좋은 울타리를 만들어 뒀었다. 오이도 이렇게 키우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생각해보면 너무나 별거 아닌데 너무 쉽게 농사를 지으려 했구나 하.. 2022. 8.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