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석전영화1 [영화] 플로라 앤 썬 존 카니 감독의 영화 '플로라 앤 썬'을 봤다. 평점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조셉 고든 레빗의 그윽한 눈빛이 돋보이는 잔잔한 드라마라고 하여 검색을 해보고 혼자 보기 딱 좋은 영화일 거 같아서 관람하기로 맘 먹었다. 사실 추석이 가까워서 그런지 극장엔 개봉하는 영화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영화는 혼자 보기 때문에 호러나 스릴러 그리고 액션보다 드라마나 코믹을 선호한다. 그러한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영화인 거 같은 느낌에 고르게 된 영화가 '플로라 앤 썬'이다. 영화의 내용은 좀 진부하다 싶을 정도로 뻔한 이야기였다. 그렇다 난 그렇게 뻔한 스토리를 좋아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 그렇게 되어버린 거 같다. 영화의 내용을 간략하게 말한다면 조금 일찍 아들을 낳고 아들과 함께 사는 이혼녀의 이야.. 2023. 9.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