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가 알려주는 [돈의 속성]

 

돈에 대해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는 어떤한 남성의 강연을 듣게된적이 있습니다.
중저음의 굉장히 친근감이 들게끔 하는 목소리의 아저씨였습니다.
사장님을 가르치는 사장이라고 사장들의 멘토같은 분이였어요
"사장님에게는 선생님이 없잖아요~ 사장님을 가르쳐주시는 사장님들은 선생님이 아니라
경쟁자잖아요~"라는 말이 머리를 때렸어요.
아 이사람 뭔 사람이지? 하는 느낌?

그렇게 알게된 저자님이 책을 폈다고 했습니다.
'김밥파는CEO'를 읽게됐습니다.
돈에 대한 생각이 남달랐습니다.
그후에 또 나온책이 "돈의 속성"이라는 이름을 달고
다시 또 나왔드라구요

물론 돈 이야기입니다.
돈철학이라고 해야 맞을꺼같습니다.
돈에도 인격이 있다고 했고
작은 돈을 함부러 하면 큰돈도 오려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돈에는 중력이라는 힘이 있어 자기들끼리 뭉치려 한다고도 했습니다.

돈은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모으고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늘리는건 더 중요하구요
예를 들자면 투자인거 같습니다.

저자는 대학때 미국으로 건너가 이거저거 사업을 많이 해보고
그 실패를 경험삼아 대형마트안에서 김밥을 팔수 있는 코너자리를 마련해서
김밥을 팔았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김밥마는것이 신기한가봐요
그것도 하나의 쇼처럼 보이는지 즉석에서 요리를 해서 주는걸
신선하게 바라봤나봅니다.
그렇게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은 부채가 단 한푼도 없는 기업체의
회장님이라고 하네요: (스노우폭스)
참 대단한 기업가이네요~

이 책은 읽을수록 무릎을 딱 치게하는 내용들이였습니다.
정기적으로 받는 2백만원이 일년에 한번 받는 몇천만원보다 얼마나 큰 힘을 지녔는지도
말해줍니다.
남의 돈도 내돈만큼 소중히 생각하라고도 적혀있습니다.
너무나 맞는 말들이고 당연한 말들이지만 실천하고 있지 못하는 말들이였습니다.
한번 읽어보면 돈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하게 될꺼라 자신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