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에 근처에 이쁜 글램핑장 [더 쉼]

나의 친정은 녹동이다.
사실은 녹동에서 가까운 바닷가 마을인 한센인 추모공원이 있는 오마리라는 마을이다.
어렸을때는 갯내음 나는 그 동네가 딱히 좋지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했듯이 도시를 동경하며 자라왔다.
그런데 시집을 오고 도시에서 살다보니 그곳이 그렇게 멋진 곳이라는것을 이제야 알게 됐다.
그런 우리동네에 이쁜 글램핑장이 생겨서 소개해보려 한다.

더 쉼 글램핑장

며칠전에 해가 질 무렵 노을을 보고자 바다를 산책하다 발견한 건물이 하나 있었다.
옴마 우리동네에 글램핑이 들어서 있는걸 이제서야 발견했다.
해넘어갈 무렵이여서 전구들이 켜져 있어서 더욱 멋스러워 보였는지도 모른다.
암튼 나는 노을을 보러 산책을 했었는데 노을만큼이나 이쁜 글램핑장이 눈에 띄였다.

글램핑장 앞에 바닷가에 저녁놀

글램핑장 앞에 풍경은 이렇게 아름답게 저녁놀이 지고 있었다.
멀리 보이는 거금대교도 이쁜 풍경에 한몫을 하고 있었다.  
글램핑장 앞에 바닷가에서 산책하기도 참 좋은곳인데 누군지 참 이쁜장소에 멋있는 글램핑장을 만들었구나...
꼭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곳이다.

더쉼 글램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