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금고 출자금 통장 함부러 해지하지 마세요

한푼두푼 돼지저금통 [이미지가져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테크는 필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금도 하고 적금도 하면서 이율이 높은 은행을 찾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아진 돈으로 주식도 투자하고 부동산도 투자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단순 노동만으로는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가 힘든 게 자본주의의 현실입니다.

그렇게 시드머니를 마련할때 찾는  이율 높은 은행이 제2 금융권인 새마을금고

또는 신용협동조합 저축은행을 찾습니다.

저는 새마을 금고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새마을금고에는 출자금 통장이라는 게 있습니다.

최소 5천원을 넣고 만들라는 창구 아가씨의 말이 있었습니다.

출자금 통장의 이자는 배당이라는 겁니다. 각 지점의 경영성과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1,000만원까지 비과세이고 배당소득세 15.4%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윳돈을 가지신 분들이 이 혜택을 받으려고 넣어두기도 합니다.

 

그런데 잠깐 해지할때 꼭 알아야 할 점

 

급할 때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라는 걸 알아두셔야 합니다.

출자금 통장은 내가 해지를 해도 연말에 돈이 나오기 때문에 여윳돈이 아니면

넣어두는 걸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1월에 해지해도 그해 12월에 돈을 찾을 수 있고 12월에 해지해도 12월말쯤 찾을수 있습니다.

급하게 써야 할 돈이라면 출자금 통장에 넣지 않은 게 좋습니다.

높은 이자율에 반해서 통장에 돈을 넣어두셨다가 급할 때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