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말만 들어도 정말 머리 아픕니다.
봉사가 문고리 잡는식으로 여기저기 사람들의 말만 듣고 샀다가 다시 되팔기를 반복하기 일쑤입니다.
주식 관련 책들은 투자에 대한 지식보다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고 말하던데 그 말을 들으니 투자는 반드시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공부 않고 투자부터 하던데...
작년까지만 해도 사람들 모이는 자리에서 꼭 빠지지 않고 듣는 말이
주식해서 얼마 벌었냐? 라는 말이었습니다. 주부들까지도 주식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 누구도 말을 꺼내는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심지어 꺼내더라도 굉장히 조심해서 말을 꺼냅니다.
주식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생각은 우선 주식공부보다 경제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부터 알아야 그리고 주식이 왜 생겼는지를 알아야 투자도
신중하게 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사고파는 행위가 아니라 회사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무얼 보고 투자해야 하는가
회사를 볼 줄 아는 눈을 기르는 게 주식공부입니다.
경제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게 주식공부입니다.
회사가 얼마를 가지고 얼마를 버는지 빚은 얼마나 있는지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 그쯤은 알아야 내 돈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있으나마 나한 돈은 없습니다.
잃어도 되는 돈 또한 없습니다. 힘들게 번 돈 주식공부 조금이라도 하면서
주식투자는 절대 잃지 않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적어도 내가 가지고 있는 회사의 시총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고 투자하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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