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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조와 박쥐를 읽었다.
히가시노 게이고와의 첫 만남이 '용의자 X의 헌신'이라는 책이어서 그랬을까 읽는 내내 그 책이 떠올랐다.
어떤 부분에서는 비슷한 부분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손에서 놓기 싫을만큼 참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재미있다.
그리고 책을 덮었을땐 조금 마음 아픈 구석이 있었다.
책의 내용은 추리소설들의 이야기가 그러하듯 누군가의 죽음으로 시작이 된다.
파헤치고 파헤치다 보면 어느곳에 다가가게 되고 알지 못한 사실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
그러한 수사 과정이 이 책의 내용이지만 따분하지 않고 술술 잘 읽히는 책이다.
요즘 바람이 점점 시원해서 책보기 딱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서 이 책 한 권을 읽는다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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