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남영광1 [전남 영광]백수해안도로 근처 풍력 발전소 전남 영광으로 바람을 쐬러 간다고 하면 대부분 백수 해안도로만 드라이브하다가 그 근처 밥집에서 밥을 먹고 이쁜 찻집에서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하다가 집으로 오곤 한다. 그렇지만 항상 같은 길만 가면 재미가 없으니까 샛길로 가도 좋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물론 백수 해안도로가 나쁜것은 아니다. 단지 잠시 다른 길로 갔을 뿐인데 백수 해안도로보다 더 멋진 곳을 만날 수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 영광은 바닷가 근처러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지 전기를 일으키는 풍력발전소가 많이 들어서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벼가 익지 않은 초록의 한가운데 여러 대의 풍력발전기가 꼭 유럽을 연상케 한다. 가끔 돌기를 멈춰버린 바람개비도 있지만 흐린 날 불빛을 반짝이며 돌아가는 바람개비의 모습이 참 멋지다. 저렇게 돌기만 .. 2022. 8.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