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맛집1 [제주여행] 애월 맛집 봉구식탁 제주에서 첫 끼니를 봉구식탁에서 하였습니다. 봉구..라기에 이곳 주인장은 이름이 참 구수하구나 라는 생각을 지니고 분명 백반집이거나 한정식집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던 봉구는 주인의 이름이 아니였고 아주 큰 강아지의 이름이었고 식당 또한 한정식이 아닌 경양식에 가까운 메뉴들로 가득했습니다. 봉구는 봉구식탁의 다른 주인이기도 했습니다. 내 머릿속 상상들은 이러했지만 음식이 똬악 나오는데 아휴 먹기도 아까울 정도로 어찌나 이쁘던지 사진을 안 찍고는 못 배길 듯싶었습니다^^ 우선 음식에 곁들여 먹을 커피를 시켰습니다. 잔이 너무 이뻤습니다. 커피맛은 커피가 담겨있는 잔의 맛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맛도 모르는 내가 맛나다는 걸 생각했을 적에는... 새콤 달콤한 해물샐러드인데요 .. 2023. 3.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