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플릭스 다시보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넷플릭스로 오래전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보고 있다.
넷플릭스가 좋은건 지난 드라마 지난 영화를 검색해서 다시 보고싶은걸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조금 돈이 들어가긴 하지만 그 몇천원이 그보다 훨씬 나은값을 하고 있다고 본다.
우연이 보게된 드라마였다. 질투의 화신은..
2016년도 드라마였다고는 하지만 그때는 보지 못했나보다 낯설은거 보면.

질투의 화신

우선은 조정적이 참 멋지게 나온다.
처음엔 공효진때문에 질투의 화신을 보려했다.
왠지 맹해 보이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는 모습이 공효진의 장점인거 같다.
참 이쁘지만 왠지 항상 머릿속은 다른곳에 있는듯한 모습이 나는 좋았다.
그런 공효진이 이쁘게 나오는 모습을 보려 질투의 화신을 다시 보게 되었다.

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모습도 너무 멋지게 나온다.
너무 진지하지 않아서 너무 가볍지도 않게 나와서 드라마가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어서 좋다.
무엇보다  잊고 살았던 살랑 살랑 거리는 감정들이 너무 좋았다.

질투의 화신

드라마는 명장면도 많지만 명대사도 참 많았다.
비록 듣고 잊어버리기는 했지만 보는 순간만큼은 가슴이 덜컹 할때가 수도 없이 많았다.
책이나 영화가 그러하듯이 말이다.

질투의 화신

그리고 공효진의 얼굴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얼굴표정이 제일 매력있다.
그래서 공효진이 나온 드라마는 찾아서 보게 되는게 같다.
그러한 이유로 넷플릭스는 나에게 유용하다.

질투의 화신

살랑 거리는 봄밤 주말에 넷플릭스에서 [질투의 화신]을 찾아서 보면 좋을거 같다.
조금 길어서 지루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들어진 드라마여서 아마도 시간잡아먹는 드라마가 될지도 모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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