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식당생활

장어식당 내부

by 항상 새롭다~ 2021. 8. 20.
반응형


장어집이라고 하면 식당들이 오래되어서 낡은 건물들이 많습니다.


물론 깔끔하고 현대적인 건물들도 많지만 그래도 오래되어서 오래오래
장사를 운영하고 있구나라는 안도감 때문에 맛집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지 않나요?


그래서 오픈한 지 얼마 안 되는 식당보다 4~5년 된 식당들이 왠지 좋다는;
초심도 잃지 않을 때이기도 하고 조금씩 무르익어갈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오픈 초기엔 뭘 잘 모를 때고 식당의 맛이 별 로거나 손님이 없었으면 폐업할 때도 5년 이내 이드라고요
그래서 소개할 식당이 딱 오 년쯤 맛도 있고 손님도 있는 그러한 식당이 있어서 소개해드릴라고요;




물론 제가 운영하는 장어 식당이랍니다;;
적당히 식당일에 익숙해져 손님들 응대도 제법 할 줄 알고요
처음엔 무지 당황했거든요;
지금은 손님들이 무얼 원하는지 뭐가 불필요한지 표정으로 캐치할 줄 알고요
가게도 손님들의 발길로 가게다운 면모를 갖췄답니다.



식물들이 많아 신선한 공기는 항상 제공해드리고요
자리도 띄어놔서 코로나 걱정도 덜어드리고 있어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도 편하고요
셀프 원두막도 있어서 차 마실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놨습니다.

장어 식당은 숯불로 굽거나 가스불에 굽거나 해서 비릿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그러한 냄새를 없애고자 닥트시설을 하는데 그렇다고 없어질 냄새들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나무들을 많이 키우는 편이에요
그러면 산소공급과 더불어 냄새도 없애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식당 내부는 넓은데 테이블은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코로나 시국에 식사하기가 편하다는 뜻입니다;;;

식당이 쾌적하면 맛도 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