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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이 하락장일땐 해외주식도 바라보자 안녕하세요 악심이 입니다. 오늘은 저의 투자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는 국내 주식도 투자하고 있지만 미국 주식에 비중을 더 주고 있어요 요즘처럼 하락장일 땐 해외주식이 더 마음을 안정되게 하드라구요 처음 시작할 때 겨우 50만 원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다달이 몇십 만원씩 투자를 하다 보니 지금은 몇천? 그리고 주식투자 시작한지는 2년째고요 저는 처음부터 책을 보고 공부를 해보고 주식투자를 히고자 하였어요 처음에 접했던 책은 "사경인의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 투자하지 마라"라는 책이었는데 처음부터 숫자가 많은 책을 접해서 무슨 말인지 도통 알아볼 수 없는 말들이었어요 그냥 소설 보듯 봐야지 그러다 보면 뭔가가 보이겠지 모르면 두 번 보면 되고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한번 더 보면 알게 될 거란 생각으로요.. 2021. 8. 29.
뇌건강에 좋다는 멍때리기 좋지 않을수도.. 멍때리기가 뇌에 좋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더군요 항상 뭔가를 해야하고 뭔가를 하지 않으면 괜히 뒤쳐진다는 느낌때문에 마음이 바쁘기만 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쩌면 꼭 필요한 뇌건강 처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뇌에게도 휴식이 필요하고 그리고 그 멍때리기가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멍때리기를 해보려 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누워서 말이예요 그런데 아무생각 없이가 잘 안되는거 있죠 정말 아무생각 안하고 싶을때가 수도 없이 많았는데 막상 아무생각 말아야지 맘먹고 아무생각없이 있을려 하니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는거 있죠;; 내가 뭘 해야하는데 왜 이렇고 있나 부터 시작해서 저녁반찬은 뭘로 해야하지 애들은 다들 어디 나갔지 하는;; 그래도 내 뇌를 쉬게 하자 싶어 멍때리기를 계속 했습니다. 10분쯤.. 2021. 8. 29.
초보농사 1년째는 이렇습니다 올봄에 조그마한 밭을 하나 구입해서 농작물을 심었습니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긴 하나 내 밭이라는 생각에 여러가지를 골고루 심었드랬습니다. 고추 깻잎 오이 호박 그리고 가지.. 참 옥수수도 심었네요; 그렇게 우린 한주에 한번씩 그러다 이주에 한번씩 지금은 한달에 한번;; 그러다 오늘은 이른아침부터 밭에 가자며 남편을 깨웠네요 깻잎을 따서 장아찌를 담그려고 말이예요 깻잎이 사실은 농사짓기가 젤 편한거 같애요 그냥 뿌려두니까 알아서 잘 자라는듯... 암튼 깻잎을 수확하러 우린 밭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그래도 그까짓 비쯤이야~~ 깻잎농사를 제법 잘 지어놨나봐요 많이 땄거든요^^ 깻잎이여서 다행일꺼예요 참깨농사였으면 우린 망했을껄요; 부지런하지 못해서.. 그래도 고추도 잘 따서 먹었구요 .. 2021. 8. 28.
다이어트에 좋은 고구마의 효능 오늘 동네 언니가 고구마가 맛있다며 검정봉지에고구마를 아침일찍 가져다 주었어요~ 너무 폭폭해서 먹기 힘들다며;; 나는 그런 고구마가 좋은데.. 그래서 고구마 좋아하는 날위해 줬다는.. 언젠가 누군가가 다이어트를 한다며 고구마랑 닭가슴살을 세끼중에 한끼로 먹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좋길래 다이어트까지도 좋은건지 한번 알아보기로 해요 예전에 감자 고구마는 구황작물이였다고 하죠? 먹을께 없던 시절에 끼니를 대체했던 식품.. 이제는 간식거리로 바뀌고 건강에도 이로운 음식이라 사람들이 좋아하나봐요~ 고구마는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비타민A)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암예방도 되나봅니다. 심혈관 질환에도 좋답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정말.. 2021. 8. 27.
김승호가 알려주는 [돈의 속성] 돈에 대해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는 어떤한 남성의 강연을 듣게된적이 있습니다. 중저음의 굉장히 친근감이 들게끔 하는 목소리의 아저씨였습니다. 사장님을 가르치는 사장이라고 사장들의 멘토같은 분이였어요 "사장님에게는 선생님이 없잖아요~ 사장님을 가르쳐주시는 사장님들은 선생님이 아니라 경쟁자잖아요~"라는 말이 머리를 때렸어요. 아 이사람 뭔 사람이지? 하는 느낌? 그렇게 알게된 저자님이 책을 폈다고 했습니다. '김밥파는CEO'를 읽게됐습니다. 돈에 대한 생각이 남달랐습니다. 그후에 또 나온책이 "돈의 속성"이라는 이름을 달고 다시 또 나왔드라구요 물론 돈 이야기입니다. 돈철학이라고 해야 맞을꺼같습니다. 돈에도 인격이 있다고 했고 작은 돈을 함부러 하면 큰돈도 오려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돈에는 중력이라는 힘이 .. 2021. 8. 26.
장어에 술잔 기우는 할머니의 모습이 너무 이뻐서 요즘 비가 너무 내립니다. 어제도 비가 엄청 쏟아져 내리는데 한 할머니 한분이 가게엘 오셨더랍니다. 목소리에 힘을 주면서 내가 여기 장어가 맛있다고 친구를 데려왔다며 불편한 다리로 걸어오시면서 힘 있게 말씀하십니다. 동네도 멀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오셨는지를 여쭸더니 택시 타고 오셨다고 하네요; 일부러 찾아오셨음을 강조하면서 웃으시는데 얼마나 아이처럼 보이든지.. 두 분이 앉아서 장어를 드시면서 젊었을 때 이야기를 두런두런 하십니다. 그러면서 소주 한 병을 주문하셨습니다. "낮술 먹는다고 흉보지 마~"라며 또 미소를 쏘아주시네요; 장어를 구워주다 보면 본의 아니게 손님들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어요 두 분 이야기의 주제는 아무개네 자식들이었습니다. 누구네 자식은 사업하다 망했다고 누구네 자식들은 다 잘 풀려.. 2021. 8. 25.
광주- 나주 드라이브하기 좋은길 [승천보까지] 광주에 사는 저는 드라이브하려 할 땐 화순이나 담양으로 향하곤 합니다. 거기 가서 점심을 먹고 멋들어진 카페를 찾아 차도 한잔하고 휴일을 그렇게 보낼때가 많아요 그런데 가끔은 길거리에서 시간을 다 보내고 말 때가 있더라고요 오고 가는 길이 멀다고 느껴서일까 운전하기도 피곤할 때도 있고요 그러한 제가 드라이브하기 아주 좋은 길을 발견했답니다. 광주에서 나주로 가는 길인데 우리가 흔히 가는 길이 아니고 승천보를 거쳐가는 길입니다. 그 길이 너무 이뻐 블러그를 하게 되네요; 상무지구에서 살짝 비껴갔을 뿐인데 자연 속의 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주 승촌보 가는 자전거길 옆 도로입니다. 지금 이맘때가 나무가 이쁠 때 인지 나무색도 진한 초록색이고요 한적한 길 위엔 차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광주에서 공항 가는 길.. 2021. 8. 24.
영광 백수 해안도로를 다녀오면서 발견한 이쁜곳 동네 언니랑 바람을 쐬자며 영광에 있는 백수 해안도로를 갔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광 백수 해안도로가 서해안의 해안길을 쭈욱 따라 있어서 제법 이쁜드라이브길이기도 합니다. 백수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바다를 쳐다보며 멍 때리기도하다가면 다시 광주로 올라오던 도중 그냥 광주로 가기가 아쉬워 광주 반대 길로 차를 돌렸습니다. 조금 돌아가자는 취지였어요 그러다 발견한 풍력발전소.. 영광 염산 풍력발전소랍니다. 멀리서만 보던 풍력발전소를 가까이서 보게 되었습니다. 차도 없고 풍력발전소들의 바람개비만 보여서 잠깐 유럽에 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뭔가에 홀린 듯 점점 더 가까이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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