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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고구마의 효능 오늘 동네 언니가 고구마가 맛있다며 검정봉지에고구마를 아침일찍 가져다 주었어요~ 너무 폭폭해서 먹기 힘들다며;; 나는 그런 고구마가 좋은데.. 그래서 고구마 좋아하는 날위해 줬다는.. 언젠가 누군가가 다이어트를 한다며 고구마랑 닭가슴살을 세끼중에 한끼로 먹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좋길래 다이어트까지도 좋은건지 한번 알아보기로 해요 예전에 감자 고구마는 구황작물이였다고 하죠? 먹을께 없던 시절에 끼니를 대체했던 식품.. 이제는 간식거리로 바뀌고 건강에도 이로운 음식이라 사람들이 좋아하나봐요~ 고구마는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비타민A)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암예방도 되나봅니다. 심혈관 질환에도 좋답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정말.. 2021. 8. 27.
김승호가 알려주는 [돈의 속성] 돈에 대해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는 어떤한 남성의 강연을 듣게된적이 있습니다. 중저음의 굉장히 친근감이 들게끔 하는 목소리의 아저씨였습니다. 사장님을 가르치는 사장이라고 사장들의 멘토같은 분이였어요 "사장님에게는 선생님이 없잖아요~ 사장님을 가르쳐주시는 사장님들은 선생님이 아니라 경쟁자잖아요~"라는 말이 머리를 때렸어요. 아 이사람 뭔 사람이지? 하는 느낌? 그렇게 알게된 저자님이 책을 폈다고 했습니다. '김밥파는CEO'를 읽게됐습니다. 돈에 대한 생각이 남달랐습니다. 그후에 또 나온책이 "돈의 속성"이라는 이름을 달고 다시 또 나왔드라구요 물론 돈 이야기입니다. 돈철학이라고 해야 맞을꺼같습니다. 돈에도 인격이 있다고 했고 작은 돈을 함부러 하면 큰돈도 오려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돈에는 중력이라는 힘이 .. 2021. 8. 26.
장어에 술잔 기우는 할머니의 모습이 너무 이뻐서 요즘 비가 너무 내립니다. 어제도 비가 엄청 쏟아져 내리는데 한 할머니 한분이 가게엘 오셨더랍니다. 목소리에 힘을 주면서 내가 여기 장어가 맛있다고 친구를 데려왔다며 불편한 다리로 걸어오시면서 힘 있게 말씀하십니다. 동네도 멀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오셨는지를 여쭸더니 택시 타고 오셨다고 하네요; 일부러 찾아오셨음을 강조하면서 웃으시는데 얼마나 아이처럼 보이든지.. 두 분이 앉아서 장어를 드시면서 젊었을 때 이야기를 두런두런 하십니다. 그러면서 소주 한 병을 주문하셨습니다. "낮술 먹는다고 흉보지 마~"라며 또 미소를 쏘아주시네요; 장어를 구워주다 보면 본의 아니게 손님들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어요 두 분 이야기의 주제는 아무개네 자식들이었습니다. 누구네 자식은 사업하다 망했다고 누구네 자식들은 다 잘 풀려.. 2021. 8. 25.
광주- 나주 드라이브하기 좋은길 [승천보까지] 광주에 사는 저는 드라이브하려 할 땐 화순이나 담양으로 향하곤 합니다. 거기 가서 점심을 먹고 멋들어진 카페를 찾아 차도 한잔하고 휴일을 그렇게 보낼때가 많아요 그런데 가끔은 길거리에서 시간을 다 보내고 말 때가 있더라고요 오고 가는 길이 멀다고 느껴서일까 운전하기도 피곤할 때도 있고요 그러한 제가 드라이브하기 아주 좋은 길을 발견했답니다. 광주에서 나주로 가는 길인데 우리가 흔히 가는 길이 아니고 승천보를 거쳐가는 길입니다. 그 길이 너무 이뻐 블러그를 하게 되네요; 상무지구에서 살짝 비껴갔을 뿐인데 자연 속의 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주 승촌보 가는 자전거길 옆 도로입니다. 지금 이맘때가 나무가 이쁠 때 인지 나무색도 진한 초록색이고요 한적한 길 위엔 차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광주에서 공항 가는 길.. 2021. 8. 24.
영광 백수 해안도로를 다녀오면서 발견한 이쁜곳 동네 언니랑 바람을 쐬자며 영광에 있는 백수 해안도로를 갔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광 백수 해안도로가 서해안의 해안길을 쭈욱 따라 있어서 제법 이쁜드라이브길이기도 합니다. 백수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바다를 쳐다보며 멍 때리기도하다가면 다시 광주로 올라오던 도중 그냥 광주로 가기가 아쉬워 광주 반대 길로 차를 돌렸습니다. 조금 돌아가자는 취지였어요 그러다 발견한 풍력발전소.. 영광 염산 풍력발전소랍니다. 멀리서만 보던 풍력발전소를 가까이서 보게 되었습니다. 차도 없고 풍력발전소들의 바람개비만 보여서 잠깐 유럽에 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뭔가에 홀린 듯 점점 더 가까이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2021. 8. 23.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 처음 주식을 접하게 된 계기를 존 리 아저씨 덕분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재테크에 대해 방송을 보던 중 신사임당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존리분이 나오셔서 주식에 대해 경제에 대해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 말을 해줬어요 주식에 편견이 있던 저에게 투자를 해야겠다고 맘먹게 만들어준 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투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구입하게 된 책 주식투자의 정석 같은 책 피터 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피터 린치는 마젤란 펀드로 어마어마 한 수익을 낸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연 29%) 월가에서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로 알고 있고요 어렸을 때는 골프장 캐디로 일을 했다고 해요 골프장에서 귀동냥으로 주식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고 하고요 외국기업이 나오는 책이어서.. 2021. 8. 22.
장어랑 궁합이 맞는 음식 장어는 숯불에 구우면 맛이 거의 일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싸서 아니면 외국산이어서 형편없이 맛이 없지 않은한 숯불에 구운 장어들은 거의 맛있습니다. 이렇게 맛난 장어를 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기는 한데 장어를 무엇이랑 같이 먹느냐에 따라 그 맛이 조금씩 다르기는 해요 그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장어 본연의 맛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장어가 어때요 느끼함의 대명사 아니겠어요 그러한 장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음식이 있답니다. 장어의 느끼함은 신맛이 잡아준다고 어디에선가 본글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김치 특히 아주 푹 익친 파김치랑 잘 맞다고 말이에요 익은 김치랑 먹어도 좋지만 저희 가게는 장아찌가 장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장아찌는 여러 가지 재료들로 여러 가지를 .. 2021. 8. 21.
장어식당 내부 장어집이라고 하면 식당들이 오래되어서 낡은 건물들이 많습니다. 물론 깔끔하고 현대적인 건물들도 많지만 그래도 오래되어서 오래오래 장사를 운영하고 있구나라는 안도감 때문에 맛집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지 않나요? 그래서 오픈한 지 얼마 안 되는 식당보다 4~5년 된 식당들이 왠지 좋다는; 초심도 잃지 않을 때이기도 하고 조금씩 무르익어갈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오픈 초기엔 뭘 잘 모를 때고 식당의 맛이 별 로거나 손님이 없었으면 폐업할 때도 5년 이내 이드라고요 그래서 소개할 식당이 딱 오 년쯤 맛도 있고 손님도 있는 그러한 식당이 있어서 소개해드릴라고요; 물론 제가 운영하는 장어 식당이랍니다;; 적당히 식당일에 익숙해져 손님들 응대도 제법 할 줄 알고요 처음엔 무지 당황했거든요; 지금은 손님들이 무..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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