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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영화 영화 모가디슈를 보았습니다. 소말리아의 수도 이름이네요; 시대적인 배경은 1980년 중반쯤 공간적인 배경은 영화 재목에서 말하듯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 남북한 대사관 사람들 탈출기를 그림 영화입니다. 같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견제하고 또 어떠한 같음에 위로받고 그때는 그러한 시절이었잖아요 안기부인지 정보부인지 사람들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시절 그래서 가까우면서도 제일 먼 사이가 되어버린 남북 그러한 사람들이 한 몸이 되어 목숨 걸고 탈출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똘똘 뭉치는 모습이 말이에요 역시 조인성 멋있었습니다^^ 그렇게 목숨 걸고 이탈리아 구조기를 타고 근처 다른 나라(케냐)로 어렵게 탈출을 했건만 도착함과 동시에 다시 적 아닌 적으로 돌아서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역사도.. 2021. 8. 10.
광주맛집 [고흥만 민물장어] 광주에 맛있는 장어집이 있답니다 터미널 근처에 장어집인데요 참숯불에 구워 장어 맛이 일품인 식당입니다. 가격은 키로에 5만9천원이구요 일인당 상차림비가 3천 원씩 있습니다. 그리고 장어는 초벌구이 하지 않고 바로 잡아서 숯불에 올린답니다. 그래서 굽는데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지만 기다린 보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만큼 맛이 있다는~~ 그리고 고흥만 민물장어의 장어만큼 맛있는 장아찌가 있습니다. 직접 담아 만들었습니다. 장어에 곁들이면 환상의 조합이랍니다. 장어는 고흥만 민물장어입니다~ 이곳에서 장어를 드셔 보시고 다른 곳에서 장어를 드셔 보면 꼭 여기 이곳이 생각 나드라는 손님들의 기분 좋은 말들이 있습니다~ 확인해보시면 어떠할지?? #고흥만 민물장어 #숯불 장어 #광주 맛집 #터미널 근처 맛집 #.. 2021. 8. 5.
광주 카페 [임곡 하버브릿지] 오십이 넘고 보니 딱히 새로울 것이 그다지 많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장사를 하는 저에게 휴일이란 집에서 쉬는거보다 집 밖 쉼터를 찾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찾아온 찻집 광주 가까이 임곡이라는 곳에 하버브릿지라는 커피숍을 찾아왔습니다. 비 온 후여서인지 하늘이 무척 깨끗했습니다. 확 트인 잔디밭과 어우러져 있어서 괜스레 들어가기 전부터 설렌 공간이네요; 넓은 잔디밭에 한 아이가 뛰어놀고 있었어요 아이 엄마로 보이는 젊은 새댁이 넘어질까 봐 쫓아다니는 모습이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평온해 보이던 모습을 지나쳐 실내로 들어와 보니 길어 보이는 공간 그리고 깨끗함이 확 들어오더군요 담양에서만 이쁜 카페를 찾았던 내게 경종을 울리는 모습이었네요 임곡에도 있었구나 하는... 우린 커피를 시켰고 마시고.. 2021. 8. 4.
나주 카페 비클래쉬 점심은 대충 먹고 커피는 폼나게 마셔보자며 간지 나는 커피숍을 찾아 나섰습니다. 커피 마시기 딱 좋은 날입니다 . 주차장 밖으로 벤치도 있나 봅니다. 여름이 아니라면 여기서 차마 셔도 좋겠어요. 이 정도의 빵이라면 빵카페라 하여도 될꺼같아요 다양한 빵들이 그윽한 향기를 품어가며 저를 유혹했습니다. 빵들의 유혹에 빠져 오늘도 살찌는 하루가 돼버렸네요; 나주에 있는 비클래쉬라고 쓰고 빵카페라고 불러야겠어요;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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