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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는 가볼 곳이 많습니다.
우선은 소록도가 그렇고 거금도 해안도로도 아주 이쁘지만
강태공들이 아주 좋아하고 그리고 이맘때면 벚꽃이 한창일 고흥만 방조제가 있습니다.
우선 광주에서 출발하면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드라이브하기에 좀 먼 거리 이긴 하지만 도착하고 나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확연히 듭니다.
근처에 큰 리조트도 하나가 있어서 여름에 휴가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길옆에는 모조리 벚꽃입니다.
여름이면 숲속을 드라이브하는 느낌이 들겠죠? 벚꽃이 지면 모두 초록일 거니까요
동해만큼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남해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기가 잘 낚이는 곳인가 봐요
낚시꾼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낚싯배도 많고 말입니다.
지금이 딱 꽃 보기 딱 좋을 때입니다.
벚꽃은 화순의 대원사도 좋고 섬진강 벚꽃도 좋지만
고흥만 방조제의 꽃도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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