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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천동에 '리오'라는 건축자재 백화점이 있습니다.
저는 여자이기도 하지만 나이까지 들어서 집에서 뭔가를 고치거나
설치하는 거는 남편이 알아서 해주지만 그래도 그 무언가가 필요할 때
직접 도와주지는 못해도 간접적으로나마 도와줄 수 있는 건 따라가 주는 거
아니면 검색해주는 일을 가끔 합니다.
그렇게 발견했던 리오 건축자재 백화점입니다.
이곳은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분들의 천국일 겁니다.
그리고 살짝살짝 집안을 고치고 싶어 하는 분들의 낙원일 것이고요.
건축자재 백화점이라는 말이 딱 맞는 말인 거 같았습니다.
건축할 때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형광등부터 주방용품 그리고 멋 내기 인테리어 용품까지 물론 공구들은
말할 나 위가 없고요.
'리오'를 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까지도 집에 뭔가를 바꾸고 싶어 지게끔
만듭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좋은 상점입니다.
봄맞이 대청소도 하고 문고리만 바꿔도 기분이 새로워지는 느낌을 느껴보시려면
'리오'를 한번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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