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쁜곳] 나만 아는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영산강 줄기

 

광주시내에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 있다는 거 아세요?

갑갑한 빌딩과 아파트 사이로 나있는 그러한 길 말고 나무가 있고 강도 보이는 아주 이쁜 길 말이에요.

광주에 그러한 길이 있습니다.

송정리 광주공항에 가는 길로 가다 보면 상무지구에서 서창으로 빠지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는 아마 승촌보를 찍고 가면 될 거 같습니다.

서창에서 승촌보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자전거길이 옆으로 쭈욱 나 있는 아주 이쁜 길입니다.

서창 영산강 줄기에서 찍은 하늘의 모습

날마다 비만 오는 와중에 오늘은 오후에 잠깐 맑았습니다.

하늘이 너무나 투명해서 외출을 하였습니다. 이렇게나 이쁜 하늘을 보려고 말이에요.

서창으로 가는 길목에 하늘을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이뻐서 너무나 빛나서 그리고 얼마 만에 본 파란 하늘인지 사진을 찍고 또 찍고 하였습니다.

맑게 개인 하늘

자주 가는 길이지만 서창에서 승촌보로 향하는 길은 너무나 이쁩니다.

승촌보다리를 지나 자전거인증하는 곳을 지나고 나면 우리의 목적지에 이르게 됩니다.

허스름한 원두막이 목적지이기는 하지만 그곳에서 보이는 풍경은 여간 아름답지가 않습니다.

제주도 풍경같은 나주 승천보근처

승천보 근처에서 인생사진 찍기

비가 내려서 그런지 초록이 더 싱그럽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먼 곳으로 드라이브하지 않아도 광주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이쁜 곳이 있습니다.

커피 한잔 들고 드라이브하기 정말 좋은 길이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