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살때 원화주문매수와 달러환전후 매수의 차이점

주식이랑 코인 [출처]pixabay

미국 시장에 상장된 S&P500 ETF나 개별종목을 매수할 때 많은
고민이 되는 게 중에 하나가
원화를 주식을 매수할까 달러로 주문할까 어떻게 유리할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원화 주문 매수와 달러 환전 후 매수의 차이점

달러 매수는 미국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증권사 MTS를 통해 달러를 환전하고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화 매수는 현재 주가와 달러 환율에 해당하는 원화 가격으로
바로 매수하는 것입니다.
미국주식이 우리나라 시간 기준 밤에 열리기 때문에 우선 가환율로 계산을 했다가
다음날 아침 달러 환율로 재계산하여 차액을 오후 4시에 입금해주는 구조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원화로 미국 주식을 사면 일단은 조금 비싸게 샀다가
다음날 오후에 차액을 돌려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둘의 차이는 미국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달러 환전을 하는 것인지 주식을 매수하고 나서
다음날 환전을 하는것인지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달러 환율이 1100원 미만일 때는
달러를 열심히 모아두었다가 미국 주식이 하락할 때
줍줍 하는 전략을 하면 될 거 같습니다.
많은 미국 주식투자자들이 느끼는 아쉬움이 달러가 저렴할 때는
주가가 비싸서 못사고 주가가 저렴할때는 달러가 비싸서 매수를 고민하기 때문에
주식투자처럼 달러도 모아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