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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야기

삼성 창업주 [이병철]

by 항상 새롭다~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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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업주 [이병철]

 

1910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난 이병철 회장은 부유한 가정의 장남으로 자랐습니다. 와세다 대학에서 정치경제학을 공부하며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성장하였죠. 사업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을 때, 그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무역'. 사업의 기초를 닦는 데 이분야가 핵심적 역할을 했습니다.

1938년 부산에서 시작한 작은 삼성상회는 이후 제일제당과 제일모직 등 다양한 기업을 건립하며 산업의 폭을 넓혀갔습니다. '삼성'이란 이름 아래 이병철 회장은 단순히 사업의 다각화를 추구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는 수출 중심의 기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론적 사고 능력과 사업에 대한 통찰력으로 그는 삼성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60년대에는 국내 최초의 컬러 TV 방송국 TBC를 설립하며 방송산업에까지 손을 뻗쳤죠. 그리고 1969년에는 삼성전자를 설립하여 현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호암(湖巖)이란 호를 가진 그는 뛰어난 사업가일 뿐 아니라 문화와 예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호암미술관은 그가 직접 기획하고 만든 곳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문화 사업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회장은 자녀 교육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서 많은 자녀들이 건실하게 성장했으며, 이제는 그들이 각자 분야에서 삼성그룹의 미래를 이끌고 있습니다.

'쌀 한 톨의 중요성을 아는 자만이 백 두의 창고를 가질 수 있다'는 그의 말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지요.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삼성그룹을 일으킨 이병철 회장, 그의 혜안과 리더십은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 경제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임이 분명합니다.

오늘의 한국을 있게 한 기업가, 이병철 회장. 그의 삶과 정신은 여전히 삼성의 기업 문화에 깊숙이 뿌리내리며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병철 회장이 남긴 명언들


인재 중시: "일생을 통해서 한 80%는 인재를 모으고 양성하는 데 보냈다"며, "삼성이 발전한 것도 유능한 인재를 많이 기용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자기계발과 발전: "모든 사람들은 공부하고 발전하는 것이 인간으로서 당연한 길"이라며, 스스로 발전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인간 이하의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회장님의 명언 중 "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라는 말은 특히 인상적입니다.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계, 그리고 그 관계를 통해 생기는 기회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죠.

이병철 회장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기업인들과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명언들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가 세운 삼성그룹 역시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며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업적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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