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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아주 많이 내리는 어제 영화를 봤습니다.
매주 혼자 영화를 즐기는 나이지만 액션은 혼자 보기에 왠지 아쉬운 느낌에 친구랑 둘이 극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톰크루즈를 아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같이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는 역시 극장에서 봐야 제맛이라는걸 실감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영화를 촬영하였는지 자꾸 이탈리아에 가보고 싶어 지게끔 하였습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저는 중간중간에 졸았습니다.
운동을 하고 난 직후에 영화를 봐서인지 피곤했든지 잠깐씩 졸았네요;
아니구나 식후에 봐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식후영화는 금물인가봅니다.
스토리가 살짝 지루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쫄리는 장면들이 많아서 자다 깨다를 반복 했습니다.
며칠 전에 인디아나존스 영화에서 해리슨포드는 너무 나이가 들어 보여서 안타까웠는데 톰크루즈는 세월을 비껴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0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젊어 보여서 멋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멋있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속에서 또 빠질 수 없는 사람이 감칠만 나는 조연들입니다.
헌트의 친구들입니다. 액션영화 속에는 살짝 코믹한 장면들이 들어가 주는 게 양념인가 봅니다.
비록 3시간짜리 영화였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는 신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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