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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집 하루하루/멋있는 카페, 맛있는 밥집

[장성카페] 워킹 타우너

by 항상 새롭다~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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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타우너의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광주에서 점심을 마친 우리 일행은 담양으로 바람을 쐬고자하여 담양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지는 담양이였으나 우리가 헤맨곳은 다름아닌 장성이였나봅니다.

그런데 장성에서 아주 이쁜 찻집을 하나 발견했어요

눈이 부실만큼 넓은 창들이 많아서 햇살좋은날은 창가를 기피하겠구나 할만큼의 창이 넓은 찻집이였습니다.

워킹타우너의 출입구

가을이 다가오는지 하늘과 구름이 정말 이뻤습니다. 

유리창에 비친 하늘도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마치 커피숍안으로 구름이 들어앉아 커피한잔 하고 있는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갓가을에 접어든 날씨치고는 조금 더운 실외를 등지고 커피숍안으로 들어가니 얼마나 시원하든지..

워킹 타우너의 실내모습

탁 트인 테이블이 단체손님들 앉기에 딱 좋은 자리 같습니다.

커피숍은 이층도 있지만 저희는 일층에 이자리에 앉아 차를 마셨습니다.

하늘이랑 초록이랑 보이는 창이 정말 좋았거든요.

플레인요거트 스무디

하늘이 너무 파랗고 맑아서 사진이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는 날인가봅니다.

그냥 내 음료를 찍었을뿐인데 맘에 드는걸 보니 말이예요

여기 이 워킹타우너는 이렇게 맑은날도 좋지만 비오는날 비멍하기에도 제격일듯 합니다.

창 넓은 찻집이 그러하듯 멀리 보이는 자연이 비오면 제법 운치있을거 같습니다.

비가오면 다시 한번 찾아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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