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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카페5

[광주 광산구 카페] 황룡강이 보이는 카페- 버킷문리버 광주 선운지구에서 호남대를 지나 영광 가는 길로 가다 보면 왼편에 이층으로 된 커피숍이 하나 보입니다. 한 번쯤 가봐야지 했지만 어떻게 내려가야 하는지 몰라 항상 지나치던 커피숍이었는데 맘먹고 한번 찾아봤었습니다. 커피숍은 대체적으로 깨끗해 보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석구석에 먼지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날이 너무 좋았나 봅니다. 보지 않아도 좋을것이 자꾸 보여서 말입니다. [광주 카페] 뷰가 이쁜 버킷 문리버 행정구역 상 광주라고는 하지만 광주 아닌 광주에 이쁜 카페 버킷 문리버가 있습니다. 시내 한복판에 있는 ... blog.naver.com 버킷 문리버 카페는 실외 인테리어도 무척 이쁩니다. 넓은 잔디밭에 벤치들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간단한 모임을 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비.. 2022. 9. 21.
[광주카페]광천동 달콤한 커피공장 광주 광천동에 오래된 커피숍이 있습니다. 낡은 커피숍이 아니라 오랫동안 커피숍을 운영해와서 그만큼 아늑함을 가진 커피숍입니다. 갓 지어진 건물에서 느껴지는 세련미보다는 단골 같은 느낌의 커피숍입니다. 광주천변 카페- 달콤한 커피공장 벚꽃 피는 봄이면 바글바글 사람들이 많은 커피숍이 하나 있습니다. 광주천변에 벚꽃을 보러 오는 상춘객들... blog.naver.com 실내는 많은 소품들로 조금 갑갑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많은 소품이나 화분들 사이사이가 아주 깔끔합니다. 광주 천변에 다른 커피숍들은 왠지 차가운 느낌이 들지만 이곳 커피공장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따뜻함을 안겨줍니다. 여름이 끝난후라 야외 테이블에서도 차를 마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동네 안에 들어와 있는 커피숍이어서인지 젊은이들보다 4050 세.. 2022. 9. 21.
[광주카페] 상무지구 카페 올가 광주 상무지구에 전망이 좋은 카페 올가가 있다. 거기가 상무지구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운천저수지를 바라보고 있어서 바깥 풍경이 맛스러운 카페임은 분명하다. 계절이 가을이 다 되어가서 그런지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여름에 왔더라면 백일홍도 연꽃도 이뻤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시내 한복판에 이러한 감성의 카페가 있다는것도 새로운 발견이었지만 굳이 시외로 나가지 않아도 자연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게 이 카페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운천저수지를 바라보며 그리고 올 마지막 여름을 만끽하기엔 충분하고도 넘치는 곳 같았다. 혼자서 있어도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해서 일까 1인 테이블이 있었다. 밖에 풍경이랑 같이 하라고 자리해둔 테이블인가 보다. 우린 늦은 오후에 카페를 찾아서 커피를 마실수가 없었다... 2022. 8. 30.
[광주근교카페] 풍경소리가 좋은 '맑은바람' 광주 북구에 있는 작고 아담한 카페가 있습니다. 담양인지 광주인지 경계가 모호한 곳에 자리한 작은 찻집입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너무 불어서 들어간 카페인데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풍경소리였습니다. 맑은 바람이란 이름답게 바람이 많은 곳인가 봅니다. 턴테이블 때문인지 흘러나온 음악 때문인지 왠지 과거로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카페입니다. 어쩌면 드나드는 손님들이 젊은 사람들보다는 중년들이 많아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갔을 적엔 40대가 주를 이뤘거든요. 그래도 앉아서 차를 마시는 동안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것은 앞사람의 이야기 아니었고 흘러나오는 음악도 아니었고 밖에서 간헐적으로 들리는 풍경소리였습니다. 여기 카페는 소리 맛집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풍경소리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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