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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선운지구에서 호남대를 지나 영광 가는 길로 가다 보면 왼편에 이층으로 된 커피숍이 하나 보입니다.
한 번쯤 가봐야지 했지만 어떻게 내려가야 하는지 몰라 항상 지나치던 커피숍이었는데 맘먹고 한번 찾아봤었습니다.
커피숍은 대체적으로 깨끗해 보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석구석에 먼지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날이 너무 좋았나 봅니다. 보지 않아도 좋을것이 자꾸 보여서 말입니다.
버킷 문리버 카페는 실외 인테리어도 무척 이쁩니다.
넓은 잔디밭에 벤치들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간단한 모임을 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비록 한낮에 카페를 방문하였지만 이 카페는 야경이 무척 아름다울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카페를 오게 되면 꼭 비오는날 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황룡강이 보이는 넓은 창에 앉아 비내리는 풍경을 꼭 보고 싶습니다.
와플에 커피한잔을 창가에 앉아 마시고 버킷 문리버를 나서긴 했지만 더 앉아 있어도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비 오고 눈 내리는 날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은 카페입니다.
참~ 와플은 맛있는데 조그마한 저 빵은 단맛이 없어서 제 입에는 별로였습니다.
단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추입니다.
다른 화려한 메뉴도 있으니 다른걸 먹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버킷문리버는 강이 바라다보이는 자리가 명당자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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