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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카페3

[전남화순카페] 베이시스 추석에 산소를 다녀오다가 화순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하여 들려보기로 했다. 카페의 주소는 화순읍이였지만 화순읍의 한적한 길 한쪽에 카페건물이 있다. 시골 카페들이 그러하듯 주차장도 아주 넓다. 이 카페는 풍경맛집인거 같다. 파란 하늘에 이쁜 나무에 초록의 잔디에 그리고 쉴 수 있는 의자까지 쉬어가기 딱 안성맞춤인 카페인 거 같다. 베이시스는 카페 안 모습이 대체적으로 하얗다. 1층은 민트색깔의 선반들이 하얀색과 잘 어우러져 있어서 더 깔끔해 보인다. 그렇지 카페는 깔끔이 생명이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화이트톤으로 되어서 깨끗함이 너무 좋았다. 우리는 1층에 자리하고 아이들이랑 커피랑 아이스티를 주문하였다. 그런데 커피숍들의 커피가격이 그러한지 너무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다. 밥값못지 않은 커피값.. 2023. 10. 3.
전남 화순 이쁜 카페 [알피에] 쉬는 날 점심식사를 하러 화순을 향했습니다. 저희는 장사를 하는 집이어서 주말에는 쉬지를 않고 평일에 쉬거든요 평일이어서 그랬는지 식당이 그다지 바빠 보이지 않았어요 화순에 있는 보리밥집에서 보리밥을 열심히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이쁜 커피숍을 찾아 나섰습니다. 화순 동구리 가는길에는 작고 이쁜 커피숍들이 있는데 저는 알피에라는 카페를 들어갔습니다. 3층 건물이기는 하나 작고 아담해서 좋아 보이는 카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고 화려한 건물보다 작지만 소박해 보이는 건물이나 물건들이 좋더라고요 문밖에 우편함을 가진 카페여서 무조건 좋을 거란 확신에 들어가 봤습니다. 여기 카페는 꼭 작은 미술관을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곳곳에 그림이 많아서 그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거 같습니다. 이름 없는 화가의 그림이라고.. 2021. 12. 22.
[화순카페] 수만리 빵집 화순 수만리에 수제 빵집이 있다고 합니다. 쉬는 날인 오늘 바람도 쐴겸하여 화순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화순 만연산 올라가는 길 꼭대기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아주 큰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를 하면 플랑카드가 하나 걸려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면 빵집이 어디 있는지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걸어둔 현수막인거 같습니다. 헤매지 말고 잘 찾아오시라는 뜻에서요 빵집 바로옆에 커피숍도 있나 봅니다. 간판이 두 개가 같이 붙어 있는 걸 보니 말이에요. 빵집은 아주 조그마한 평수에 가게였습니다. 빵의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포장도 그다지 이쁘지 않고요 그런데도 사람들의 입소문에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합니다. 여기 빵집은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무지 들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제이고 ..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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