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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안에 롤링 파스타집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러 갈때면 크림 냄새가 진동을 해서 항상 들어가고 싶어지는 파스타집이었습니다.
나이가 50을 넘고부터는 한식 외엔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파스타 종류는 쳐다보지 않았었는데 왜 그러한 날 있잖아요
막 먹고 싶어 지는 날.. 그러한 날 찾으면 좋은 식당입니다.
우선 첫째로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다른 파스타집에 가면 인테리어 고급지고 전망은 좋은데 정작 파스타는 양도 적고 값은 무지 비싼 곳 많잖아요
그러한 식당이랑은 다르게 맛도 빠지지 않고 가격도 착해서 그리고 집 가까이에 자리한 식당 그러한 곳이 롤링 파스타입니다.
집에 해 먹기엔 요즘 같은 물가엔 파스타 값으론 턱없이 모자랄 판입니다.
알리오 올리오는 크림 파스타에 비해 느끼함이 덜해 더 맛있습니다.
양도 적당해서 사실은 다른 집에 비해 좀 많은 편이어서 저는 더 좋았습니다.
혹시 광주에 오 실 일이 생기거든 터미널에서 뭘 먹을지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터미널 안에 롤링 파스타도 한번 먹어보길 권해봅니다. 먹을게 넘쳐나는 세상에서 맛난 음식점 하나 발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까이에 서점도 있고 극장까지 있어서 문화생활까지 가까이서 곁들일 수 있는 기분 좋은 식당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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