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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대 근처에 파스타집이 생겼다.
북구청 근처여서 용봉동이랑 중흥동을 걸치고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아주 깨끗하고 청결하고 느낌이 좋은 곳이다.
그런데 파스타의 맛까지도 아주 좋다는 걸 알았다.
떨어진 밥알까지도 먹을수 있을 만큼 실내는 너무나 깨끗했다.
아~ 식당이 너무 깨끗해서 파스타 이야기가 식당청결 이야기로 빠질뻔했네;
파스타는 다른 식당에 비해 양이 좀 많다.
느끼할 거라 생각했던 맛이 파스타라고 대부분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이 식당의 파스타는 느끼하지 않았다.
뭔가 분명 비법이 있으렸다;
한국 여자나이 50이 넘으면 느끼한 음식은 잘 소화도 못하고 피하기 마련인데 이 집 파스타는 느끼한 맛도 없고 물론 소화는 잘 안되지만 한없이 입에 넣게 된다.
파스타가 다 같은 파스타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파스타도 있다는 걸 이 식당에 와서야 알았다.
다른 메뉴가 많기는 했지만 최고가 파스타인 거 같다.
여긴 정말 파스타 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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