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79 추석 연휴때 추천하고 싶은 영화 '보이스' 영화를 보러 집 가까이에 cgv에 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이어서 인지 예전처럼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예전엔 명절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었는 말입니다. 미스터 선샤인에 나오는 변요한이 주인공인 영화 '보이스' 낯익었던 모습이 그 드라마 때문이었던 거 같습니다. 영화는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만든 영화였습니다. 개인의 정보가 어떻게 악용되고 있는지 또 얼마나 그게 중요한 건지 영화는 말하고 있습니다. 변요한의 집요함과 김무열의 악역이 어우러져서 재미난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면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체도 조금은 생기는 거 같습니다. 주제 때문인지 참 씁쓸함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알아야 하고 당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한번 보면 좋을 영화입니다. 보이스피싱은 걸어오면 걸려들게끔 만들어버리니까 낯선 전.. 2021. 9. 22. 식물을 잘 크게 하는 생장등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꽃집에 가면 항상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꽃집에 화초들은 햇살이 없는데도 이렇게 잘 자라고 있는 걸까 라고 말입니다. 그런 생각 한 번도 안 해보셨나요? 저만 그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어느 날 저녁은 꽃집을 지나치는데 꽃 집안에 불을 켜 둔 채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뭔가 불빛이 달랐습니다. 알아보니 식물 생장 등을 켜놨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꽃 집안에 식물들이 이렇게 잘 자라고 있었나 봅니다 햇살을 대신해서 만들어진 생장 등이 있습니다. 물론 햇빛만큼의 역할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광합성을 도와주는 전등이 있다고 해서 알아봐서 가게 안에도 달았습니다. 식물이 잘 자라게 도와주는 빛을 주는 생장 등입니다. 처음엔 뭔 효과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생장 등이 있고.. 2021. 9. 22. 알아두면 좋은 화재 시 행동사항들 어제저녁 걷기 운동을 마치고 가게 주차장에서 같이 운동을 한 언니랑 이야기를 하던 중 옆집에 화재가 난걸 확인하고 119에 신고전화를 했습니다. 바로 옆집이여서 당황스러워 119 전화받는 여성분한테 왜 오지 않고 묻기만 하냐고 소리를 질렀던거 같습니다. 그러고 났더니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더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무서워서 떨었는지 모릅니다. 당황스럽기만 해서 왔다 갔다 어떻게 해야할줄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화재날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1. 화재 발생시 대피 불이야~하고 외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비상벨을 울립니다. 아파트라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비상계단을 이용하거나 일층으로 가는 길이 막혀있다면 옥상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불길 속에서는 물에 적신 수건으로 .. 2021. 9. 21. 추석에 볼만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어렸을 때 오징어 게임해보셨나요? 저는 해봤습니다. 그것 도아 주 많이.. 오징어 게임을 안다는 건 그래도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인 거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봤더니 다들 모르는 분위기; 그런데 넷플릭스에 오징어 게임이란 제목의 드라마가 있지 않겠어요^^ 오징어 게임이란 드라마를 봤습니다 9회까지 있어서 딱 보기 적당한 분량입니다. 이정재가 주인공으로 한 게임드라마입니다. 많이 잔인하고 좀 야하고 가족끼리 보기에는 부적절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보고 나면 이야깃거리가 많이 생깁니다. 잔인 한와 중에도 가슴 뭉클한 뭔가가 있고 인생사 이야기도 조금 있어 보이고 멋진 대사도 가끔 있고 19금이라 아이들한테는 안 보여주시는 게 좋겠어요~; 그래도 추석 연휴 무지 길잖아요 그러니까 넷플릭스 한 편도 괜.. 2021. 9. 21. 치매 예방법 얼마 전부터 자꾸 뭔가를 자주 깜빡합니다. 숫자부터 시작해서 물건들 노트북 비번까지.. 나이가 50이 넘고 보니 건망증이겠거니 생각하지만 치매로 가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가 뭘까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수 없는 상태의 임상 증후군을 말합니다. 흔히 말하는 노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뇌세포의 손상을 치매라고 불리웁니다.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에는 뾰족한 예방법이 없는데 비해 혈관성 치매는 중년부터 꾸준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치매입니다. 더군다나 혈관성 치매는 초기에.. 2021. 9. 20.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프로방스 지방과 닮았나? 높은 가을 하늘이 너무나 이쁜 추석 연휴입니다. 담양에 있는 메타프로방스를 향해 달려가는데 하늘이 너무 이뻤습니다.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있어서 파란 하늘이 더 파랗게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담양에 메타프로방스는 서유럽의 여러 나라를 모아놓은 모습입니다.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서 있는 메타프로방스에는 이쁜 찻집도 많고 담양에서 유명하다는 진우네 국숫집과 담양식 숯불갈비집이 있습니다. 이쁜 펜션이 유럽의 한 동네를 가져다 둔 모습처럼 아기자기하니 아주 이쁩니다. 붉은 벽돌 지붕이 두오모 성당만 있다면 꼭 냉정과 열정사이에 나오는 프라하 같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명절 연휴여서 그런지 유난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처럼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하늘과 메타프로방스의 나무들과 잘 어울려.. 2021. 9. 20. 장어집 식당안에 피아노가 있습니다. 가게 식당 한켠에 피아노가 있습니다. 원래는 애들이 쳤던 피아노인데 인테리어겸 가끔 아이들손님을 위한 용도로 쓰이기도 하는 피아노입니다. 그러했던 피아노가 초등학교 5년의 여자아이로 가게안에 음악소리가 퍼졌습니다 연주를 너무나 잘해서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초등5년짜리의 피아노 연주 2021. 9. 19. 뇌출혈로 쓰러진 손님과 뇌경색으로 쓰러진 손님의 만남 장어를 드시러 가끔 오는 손님이 한분 있다. 몸이 불편하신 손님이다. 10여 년 전쯤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고 했었다. 그래도 많이 좋아지셔서 일도 하고 있다고 인상 좋은 모습으로 항상 웃고 말씀하신분이다. 그런데 오늘은 일찍 오셔서 누군가를 기다리시는 눈치다. "사장님~ 사모님이랑 아드님 오시나 봐요?" 라며 자주 뵈는 분이라 여쭸더니 아니라고 하셨다 친구분이 오신다고 한다며 장어를 올려 구워 달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 친구가 좀 늦게 올 거라고 천천히 구우라고 하셨다. 한참을 그렇게 기다렸는데 식당 문 앞에 택시 한 대가 멈춰 서더니 몸이 불편해서 지팡이를 짚고 아기처럼 아장아장 걸어오시는 어른 아기 손님이 들어오셨다. 몸만 나이 들었지 표정도 걷는 모습도 영락없이 아이의 모습이었다. 가게에 들어와 .. 2021. 9. 1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