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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집 하루하루/멋있는 카페, 맛있는 밥집71

[광주 파스타맛집] 스테이 광주 전남대 근처에 파스타집이 생겼다. 북구청 근처여서 용봉동이랑 중흥동을 걸치고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아주 깨끗하고 청결하고 느낌이 좋은 곳이다. 그런데 파스타의 맛까지도 아주 좋다는 걸 알았다. 떨어진 밥알까지도 먹을수 있을 만큼 실내는 너무나 깨끗했다. 아~ 식당이 너무 깨끗해서 파스타 이야기가 식당청결 이야기로 빠질뻔했네; 파스타는 다른 식당에 비해 양이 좀 많다. 느끼할 거라 생각했던 맛이 파스타라고 대부분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이 식당의 파스타는 느끼하지 않았다. 뭔가 분명 비법이 있으렸다; 한국 여자나이 50이 넘으면 느끼한 음식은 잘 소화도 못하고 피하기 마련인데 이 집 파스타는 느끼한 맛도 없고 물론 소화는 잘 안되지만 한없이 입에 넣게 된.. 2023. 7. 16.
[제주여행] 크로플이 맛있는 애월카페 -비스마일- [제주/애월]제주애월카페 - 비스마일(bsml)/새들러하우스 (강민경크로플, 크로플맛집,제주감성카 안녕하세요 깜블리입니다. ^^ 오늘은 크로플맛집 비스마일 카페 소개해드릴게요. 외관부터 내부까지 제주스러움이 물씬 느껴지죠? 곳곳이 포토존..ㅠㅠ 네이버로 예약하고 픽업이 가능해서 제 kiwizzang.tistory.com 제주 애월에 가면 감귤밭이랑 같이 있는 아주 작고 아담하고 이쁜 카페가 있습니다. 비스마일이라는 이름의 카페입니다. 간판이 안 보여서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들어갔던 카페였습니다. 친구가 말을 해주더군요 비스마일이라고... 비스마일은 우선 건물이 너무 이뻤습니다. 제주스러운 건물이었습니다. 이렇게 단층으로 된 귀여운 건물입니다. 제주는 바람이 많아서인지 건물들이 대부분 낮은 지붕으로 되어있.. 2023. 3. 30.
[제주여행] 애월 맛집 봉구식탁 제주에서 첫 끼니를 봉구식탁에서 하였습니다. 봉구..라기에 이곳 주인장은 이름이 참 구수하구나 라는 생각을 지니고 분명 백반집이거나 한정식집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던 봉구는 주인의 이름이 아니였고 아주 큰 강아지의 이름이었고 식당 또한 한정식이 아닌 경양식에 가까운 메뉴들로 가득했습니다. 봉구는 봉구식탁의 다른 주인이기도 했습니다. 내 머릿속 상상들은 이러했지만 음식이 똬악 나오는데 아휴 먹기도 아까울 정도로 어찌나 이쁘던지 사진을 안 찍고는 못 배길 듯싶었습니다^^ 우선 음식에 곁들여 먹을 커피를 시켰습니다. 잔이 너무 이뻤습니다. 커피맛은 커피가 담겨있는 잔의 맛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맛도 모르는 내가 맛나다는 걸 생각했을 적에는... 새콤 달콤한 해물샐러드인데요 .. 2023. 3. 29.
[홍매화가 이쁜 카페] 순천카페 사운즈 옥천 새벽에 카톡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카톡내용은 "우리 홍매화 보러 나갔다 오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매화라는 단어만 보고 벌써 매화가 핀곳이 있나 보다 했는데 이미 한참 전부터 피어있다는 홍매화가 있는 아주 이쁜 카페라고 해서 아침도 거르고 광주에서 순천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이름하여 카페 사운즈 옥천으로 말입니다. 사운즈 옥천 입구에는 자전거가 한대 걸려있습니다. 아마도 입구가 아님을 말해주려 걸어둔 듯싶습니다. 조금 돌아가면 진정한 입구가 있답니다. 홍매화는 아니었는데 매화는 정말 피어있었습니다. 팝콘 같은 느낌의 매화입니다. 그리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랑채 같은 곳에서 주문을 하고 벨을 받아 카페 밖을 한 바퀴 돌면 될 거 같아 진동벨을 들고 마당으로 나왔습니다. 그곳에는 정말 멋스러운 홍매..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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