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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식당생활43

10대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10대 아이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3주 간격으로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한테는 청소년인 고1 쌍둥이남매가 있어서 남자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백신 접종을 하러 갔습니다. 청소년이나 소아들에게 허가된 백신은 화이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들도 화이자입니다. 준비해가야할것은 청소년증이 필요하고요 보호자도 있어야 합니다. 보호자가 없으면 미리 위임장을 써가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들이랑 위임장을 써온 아들 친구랑 같이 집 가까이 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접수를 하고 기다리는데 역시 아이들이고 주사여서 그런지 떨린다고만 합니다. 주사를 맞고 15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음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확인.. 2021. 10. 18.
감말랭이 만들어보기 가을 과일의 대표가 감입니다. 시골에서 친정 부모님 댁에 감나무를 털으셨는지 단감 한 박스를 보내셨습니다. 손님들에게 식사후에 한두 개씩 깎아서 내놓기도 하는데 박스의 절반쯤 먹었을 때 보니까 그 밑에 깔려있는게 단감이 아니라 대봉이라고 말하는 홍시감이었습니다. 홍시가 되기를 기다리는 게 힘들어서 감말랭이를 해보기로 맘먹고 감말랭이를 해보려 합니다. 감말랭이 만들기 우선 감을 깨끗이 씻습니다. 그리고 얇게 저며도 상관없고 4분의 1씩 잘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채반 위에 올려서 말리면 끝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조기에 빨리 말리던데 저는 생긴 게 옛날 사람처럼 생겨서 그런지 재래식으로 말리는 걸 좋아합니다. 왠지 그러면 더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소쿠리위에 감이 말라가는 걸 바라보면 가을.. 2021. 10. 17.
기관지에 좋은 은행이지만 길거리 불청객 은행 요즘엔 길을 걷다 보면 은행들로 가득한 길을 자주 접합니다. 신발 바닥에 밟혀오면 온 집안이 이상한 냄새로 가득해집니다. 오늘 병원을 다녀오다 은행 지뢰밭을 건너야 하는 곤혹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길거리 불청객인 은행이 알고 보면 몸에 아주 다양하게 좋다는 거 아시나요? 냄새는 구리지만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는 은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은행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비오볼 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은행열매가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행인들의 발에 짓밟혀 으깨져서 냄새가 더 고약합니다. 은행열매는 알레르기성분을 일으키는 게 있으니 꼭 장갑을 끼고 만지셔야 합니다. 은행의 효능 우선 혈액순환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는건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2021. 10. 12.
장어 맛있게 드시는 방법 오늘 수족관에 가져다 둔 장어가 부족하여 부랴부랴 장어를 받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 가서 장어를 공수해왔습니다. 장어를 손질해서 팔기도 하고 손질 안된 장어를 팔기도 하는 곳인데 우선 예약 손님 꺼만 사다 준비를 하려 갔었습니다. 그런데 장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종이가 있었습니다. 내가 몰랐던 방법이라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저희는 숯불에서만 구워서 먹고 또 그렇게 판매를 해와서 자이글이나 가스불에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그렇게 구워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장어는 에어 프라이기나 자이글에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보관은 좀 문제가 보입니다. 냉장보관은 3일 초벌 후 냉동보관은 1개월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두고 먹으면 그 맛이 조금 떨어질 수 있으니 웬만하면 두고 먹지 않길 바랍..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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