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77 장어랑 맞는 음식 궁합 사람에게도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듯이 장어에게도 장어랑 같이 먹어서 몸이 더 이로워지는 게 있고 해가 되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장어는 모두가 알다시피 스태미너 식품으로 알고 있지만 같이 먹어서 좋은 않은 음식이 있다고 한다면 피해야 할 것입니다. 몸값 비싼 장어 헛되이 먹지 않을 방법을 알아보기로 합시다. 환절기 비염은 장어로 지키자 안녕하세요 고흥만 민물장어입니다. 환절기에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참 많으시죠? 비염이 얼마나 힘든... blog.naver.com 장어랑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생강 생강은 살균작용으로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므로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부추 부추는 알리신 성분으로 살균이나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복분자 뜨거운.. 2022. 9. 16. 이민진 소설 [파친코] 파친코라는 소설이 드라마로 나오면서 책으로 읽고 싶었지만 한동안 책이 나오질 않았다고 한다. 출판사와 저자 간의 문제였는지 어떠한 이유로 잠깐 절판되었다고 알고 있다. 그래도 어찌어찌 내 손에 들어오게 된 책 '파친코'이다. 그런데 받고 나서 책의 겉표지가 촌스러워서 약간 실망을 하였다. 유치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나비에 꽃들이 잔뜩 그려진 겉표지가 왜 그렇게 실망스럽든지..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게임기 빠찡코의 한 단면을 그려둔 것처럼 보였다. 그렇다면 이 책은 그 빠징코의 이야기렸다~! 이 책은 외국에서 먼저 출판이 되어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난 후 우리나라에 출판이 되었다고 한다. 소설의 내용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친 이야기이다. 두 권에 이 많은 세월을 이야기했으니 .. 2022. 9. 14. 남원 김병종 미술관옆 커피숍 [미안커피] 남원 춘양 테마파크 내에 있는 김병종 미술관이 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하필 내가 찾은 날은 휴관이었다. 모처럼 시간을 내서 찾아 나선 길이였는데 참 아쉽게 됐다. 마침 목도 마르고 하여 미술관 옆에 뽀짝 바로 붙어있는 이쁜 커피숍이 있어 들어봤다. 미술관의 건물이 전체적으로 하얀색이어서 그런지 커피숍 내부도 하얀색이 도드라졌다. 화장실 문 앞에 의자가 하나 있었는데 그걸 폰으로 찍어봤다. 난 왜 벤치에 집착을 하는지 빈 의자만 있으면 무조건 찍고 본다. 화장실이 하나라서 기다리는 의자인가 보다. 화장실은 남녀공용 화장실이 하나이다. 커피숍 이름이 왜 미안인지 미안스럽게도 미안이란 이름이 좀 어울리지 않은 카페 이름이다 싶었는데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미안하다고 겸손하게 카페 이름을 지었나 보다.. 2022. 9. 12. [영화이야기] 공조2 ; 인터내셔날 추석 영화 공조2을 보았다. 항상 그렇듯이 코메디 액션은 혼자 보기엔 좀 아쉽다. 영화가 끝난 후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나의 경우엔 혼자 볼 땐 잔잔한 영화가 좋다. 그래서 공조2는 혼자 보는 영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추석이니까 가족과 함께 아니면 친구랑 함께 보는 게 좋을 거 같다. 공조1에서도 현빈은 멋있더니 공조 2에서는 더 멋있어져서 나왔다. 다니엘 헤니랑 같이 나오는 바람에 멋있음이 약간 불리해 보이기도 말이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고 즐겁고 약간 코믹했다. 공조1을 보신 분이라면 공조2도 재미있다고 분명 말할 것이다. 림철영은 더욱더 북한 사람처럼 보였고 다니엘 헤니와 유해진의 삼각공조가 재미를 더해주는 거 같았다. 그러한 와중에 삼각관계까지 있어 보였다. 악역으로 .. 2022. 9. 11. 미스터션사인의 촬영지 [남원 서도역] 딸아이랑 남원에 김병종 미술관을 찾아 나섰다가 추석이라 휴관이라고 해서 찾은 남원 서도역이다. 미스터 선샤인의 구동매의 모습을 흉내를 내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미스터 선샤인이라는 드라마의 시대적인 배경이 일제 때라 그런지 옛날 기차역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학교종처럼 생긴 종소리가 기차의 기적소리랑 함안댁의 구성진 경상도 사투리가 귓가에서 아직도 들리는 듯했다. 이렇게 예전에 역이 지금은 사진 찍기 명소가 되어 있었다. 어쩌면 이렇게도 옛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지 정말 보존하려 애쓴 모습이 너무나 보였다. 기찻길도 아직 그대로 살아있고 기찻길 옆으로 가로수들이 너무 이쁘게 서 있어서 가을 하늘과 어울려서 아주 멋진 모습이었다. 사진 찍기 명당자리도 하나 있었다. 아마 이 자리가 사진 찍기 명당자리 .. 2022. 9. 10. [전남 담양] 메타프로방스의 스테이크하우스 담양에는 대나무만큼 떡갈비가 유명하지만 메타세콰이어 길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메타길 옆으로 메타프로방스라는 조그마한 프로방스마을을 연상시켜둔 건물이 즐비하고 있고 그 안으로는 상가들이 입점해 있다. 담양에 관방제림에 있는 국수가게도 분점이 있고 조그마한 옷가게들 소품 가게들 커피숍이 다양하게 들어와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그렇게 여러종류의 가게들 중에 스테이크하우스라는 식당이 있다. 식당은 아주 많이 깔끔했고 조그마한 북콘서트를 해도 좋을 만큼 넓기도 했다. 실지로 이곳은 스몰웨딩을 하기도 하는 곳이라고 한다. 지난 일요일도 스몰웨딩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등이 예사롭지 않게 화려했다. 동화책이나 영화에서 봤음직한 화려한 샹들리에들이 천정에서 달랑거리고 있어서 고급져 보이는 식당이다. 그.. 2022. 9. 5. [영화] 육사오 대개의 영화들은 거의 혼자 보는 편이지만 코믹이나 액션 영화는 왠지 다른 누군가랑 같이 보면 그 맛깔스러움이 더해지는 느낌이 들어 애들이랑 같이 보게 된다. 영화 육사오가 그러한 영화중에 하나이다. 육사오가 무슨뜻인지 되게 궁금해서 무슨 말인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갈려다 그냥 보면서 알아가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극장을 갔다. 그랬는데 육사오는 로또를 모르는 북한 병사가 만들어낸 신조어이다. 어쩌면 진짜 북한에서 쓰는 말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순수한 말이 왠지 로또라는 단어보다 정이 가는 말이었다. 영화는 우연히 일등에 당첨된 로또를 주운 박찬우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로또를 잊어버리는 실수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다. 로또가 군사분계선 너머로 날아가는 바람에 로또를 주운 북한 병사와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벌.. 2022. 9. 4. [광주장어맛집] 고흥만민물장어 예부터 민물장어는 폐질환에 좋고 폐렴에 좋다고 동의보감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민물장어가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시국에도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그 뛰어난 효능 때문입니다. 민물장어는 자양강장에 좋은 스테미너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고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켜주고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어서 사람들이 자주 찾습니다. 그러한 장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어집이 있습니다. 장어는 자칫 잘못 요리를 하게 되면 그 특유한 비린맛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비린맛을 참숯향으로 제거해서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여러 가지 장아찌가 돋보이고 장아찌의 새콤한 맛이 장어의 맛을 한껏 더 맛있게 합니다. 광주 터미널에서도 가깝고 야구장에서도 가까워서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 2022. 9. 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