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79

[화순카페] 수만리 빵집 화순 수만리에 수제 빵집이 있다고 합니다. 쉬는 날인 오늘 바람도 쐴겸하여 화순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화순 만연산 올라가는 길 꼭대기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아주 큰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주차를 하면 플랑카드가 하나 걸려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면 빵집이 어디 있는지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걸어둔 현수막인거 같습니다. 헤매지 말고 잘 찾아오시라는 뜻에서요 빵집 바로옆에 커피숍도 있나 봅니다. 간판이 두 개가 같이 붙어 있는 걸 보니 말이에요. 빵집은 아주 조그마한 평수에 가게였습니다. 빵의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포장도 그다지 이쁘지 않고요 그런데도 사람들의 입소문에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합니다. 여기 빵집은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무지 들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제이고 .. 2021. 10. 25.
비린맛 없이 멸치 맛있게 볶는법 살림을 하는 사람이면 대부분 쉽게 하는 게 멸치볶음입니다. 볶아먹기도 하고 고추장에 찍어먹기도 하는 음식재료가 멸치입니다. 저는 친정이 멸치어장을 하였기때문에 멸치는 참 먹기 싫은 음식 중에 하나였습니다. 사춘기 때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저희 집에 오면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난다는 말에 부모님이 멸치잡는다는 걸 숨기기까지 했던 못된 딸이기도 했고요. 그렇게 멸치는 저와 참 애증의 관계였던 겁니다. 흔하게 보았던 멸치가 부모님의 연세로 어장을 못하게 된 후로 참 소중하고 영양가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아보았지 뭡니까;;; 사서 먹으려니 돈도 아깝고요 지금은 예전처럼 냉장고에서 돌아다니다 쓰레기통으로 가는 음식이 아닌 소중한 식재료 잘 쓰고 있습니다. 이런 멸치에서 비릿한 바다 냄새가 나는 걸 싫어하는 분.. 2021. 10. 25.
내가 해외주식을 투자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50대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작년에 주식이 열풍일 때 저도 그 바람을 타고 투자의 길에 한 발짝 나서보는 중입니다. 처음에 블러그를 시작할 때 주식 공부하면서 주식 이야기도 쓰면서 일석이조를 노렸었는데 주식이라는 게 공부하면서 남들에게 내가 공부하는 정보를 글로 쓴다는 게 너무 힘들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내가 투자하는걸 보여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해외주식은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주식을 사서 모으는 과정에 있습니다. 아직은 제무제표 보는 것도 서툴지만 내 주위에 가까이 있는 회사의 주식을 모으는 중입니다. 그러기에 흔히 알고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플폰을 만드는 회사인 애플 그리고 내가 자주보는 유튜브를 가진 구글 또 내가 쓰는 컴퓨터를 만드는 마이크.. 2021. 10. 24.
광주 광천동에서 실천한 작지만 큰 선한영향력 광주 광천동 새마을문고(광주시지부)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하였습니다. '건강 수제차'를 만드는 봉사행사였습니다. 레몬의 껍질을 벗기고 유자의 껍질도 벗기고 설탕에 재웠다가 다시 끓이기의 반복을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고생을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아니고 다른 분들께서 말입니다. 저는 식당을 하나 가지고 있어서 예약 손님으로 인해 마음만 보태는 걸로 하였는데 저녁에 식당 마무리를 하고 났는데도 아직 포장단계라는 말에 행복센터로 가보았습니다. 가서 보았더니 아직도 일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 바빠보였습니다. 그래서 포장하는 걸 도왔습니다. 일에 서툰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일이었는지 수제청을 바닥에도 흘러놔서 온통 바닥이 지뢰밭이라 꼼짝을 못하고 열심히 포장을 도왔습니다. 저녁 12시가 넘어가길래.. 2021. 10. 24.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의 종류와 꽃말을 알아보자 어제 동네 언니가 전화를 해서 대국이 싸다면 한 포트 살 거냐고 묻는 전화가 왔습니다.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았던 내가 생각이 났던 모양입니다. 생각해보니 대국이라니 소국이라니 이걸 둘다 국화를 뜻하는 말이네요 국화를 생김새로도 이름을 달리하나봅니다. 그렇다면 국화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1. 국화의 종류 국화는 꽃송이의 크기에 따라 대국, 중국, 소국으로 나누어지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서도 추국, 동국, 하국으로 나뉜답니다. 대국은 지름이 18Cm 이상을 가리키고 소국은 9Cm 이하의 꽃을 말하고 나머지 중간은 중국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 흔히 알고 있는 그리고 자주 보는 국화는 원예용 국화인 소국입니다. 이러한 소국이 참 구분하기 힘듭니다. 또 야생화 중에도 구분하기 힘든 종류가 개미취, 쑥.. 2021. 10. 22.
환절기만 되면 고생하는 비염에 좋은차는 없을까? 환절기 비염은 일교차가 커지면 건조함이 심해지고 호흡기들의 점막이 약해져서 생깁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온도를 몸이 미쳐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지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염 때문에 코를 훌쩍이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환절기만 되면 미칠듯이 흘러내리는 콧물 때문에 너무 힘드는데 비염에 좋은 건강차 같은게 없을까 하여 찾아보았습니다. 1. 작두콩차 작두콩차는 일반대두보다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플라보노이드가 4배나 더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염뿐만이 아니라 위염과 폐에도 좋다고 하니까 자주 마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작두콩은 일반 콩보다 비타민B가 3배나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 A까지 포함되어있답니다. 2. 국화차 국화차가 코안의 염증을 완화시켜준기때문에 따뜻하게 차로.. 2021. 10. 21.
정읍에는 구절초가 한창일텐데.. 전라북도 정읍에는 구절초축제가 있습니다. 전라북도를 여행하는 분이라면 물이 아주 맑은 옥정호도 보고 옥정호가 보이는 식당에서 민물 메기탕 한 그릇 하고 그리고 정읍에 있는 구절초로 덮인 산도 보고 그러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는 다녀왔었는데 작년에도 코로나 때문에 축제가 취소되어서 조금 한산한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지겨우리만큼 작년엔 구절초를 봤었는데 올해는 어떻게 지내다 보니 못 보고 지나갈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가게에 나오다 보니 주차장 한편에 떡하니 구절초가 활짝 피어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봄에 어디선가 뽑혀있어서 국화인 줄 알고 주차장 구석에 심어둔 건데 알고 보니 구절초였든 가봅니다. 정읍에서 봤던 구절초만큼 많은 구절초는 아니었지만 올해 구절초는.. 2021. 10. 21.
주식 공부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 주식 말만 들어도 정말 머리 아픕니다. 봉사가 문고리 잡는식으로 여기저기 사람들의 말만 듣고 샀다가 다시 되팔기를 반복하기 일쑤입니다. 주식 관련 책들은 투자에 대한 지식보다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고 말하던데 그 말을 들으니 투자는 반드시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공부 않고 투자부터 하던데... 작년까지만 해도 사람들 모이는 자리에서 꼭 빠지지 않고 듣는 말이 주식해서 얼마 벌었냐? 라는 말이었습니다. 주부들까지도 주식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 누구도 말을 꺼내는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심지어 꺼내더라도 굉장히 조심해서 말을 꺼냅니다. 주식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 2021. 10. 20.
728x90